직장인공감1 조금만 초능력자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중년남자, 신선함, 아쉬움) '조금만 더 잘했으면' 하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다가 지쳐버린 적 있으시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시기가 꽤 길었습니다. 넷플릭스 일본 드라마 조금만 초능력자를 보면서 그 시절이 불쑥 떠올랐고, 그래서인지 이 작품이 유독 개인적으로 와닿았습니다.모든 것을 잃은 중년 남자가 이상한 회사에 취직하기까지드라마의 주인공 분타는 40대 후반에 횡령이 발각되어 해고당하고, 이혼까지 맞이한 인물입니다. 서류 전형에서 자신을 통과시킨 회사가 어디냐고 검색해보니 이름도 생소한 회사. '뭐 어때'라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외출을 감행한 분타는 면접장에 도착해서 자신보다 스무 살은 어린 취업준비생들의 판에 박힌 답변을 듣다가 자제심을 잃고 팩트 폭격을 퍼붓습니다.제가 직접 이 장면을 봤을 때, 솔직히 말하면 분타 편이었습니다. 면접.. 2026. 5. 7. 이전 1 다음